생성형 AI가 환경관리 업무에도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환경·에너지 전문 자문그룹 엘프스(대표 박상열)는 지난 10일 울산지역환경보전협의회 회원사의 환경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AI 융합을 통한 사업장 환경 준법관리 효율화’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엘프스 박준수 이사가 환경법령 검토, 통합환경허가 관리, 환경보고서 작성 등 환경관리 실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특강은 실제 업무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통합환경허가서 분석, 환경법령 비교, 자가측정 데이터 분석, 지도·점검 대응, 환경보고서와 소명서 작성 등 환경관리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이어 사업장별 활용 방안과 도입 시 유의사항을 두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자가측정 데이터 분석, 지도·점검 대응 등 현장 부담이 큰 업무를 중심으로 도입 방안을 질의했으며, 반복 업무를 줄이면서도 검토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특히 주목했다.
박 이사는 “AI는 담당자를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주는 도구”라며 “환경관리 업무는 법적 책임이 따르는 만큼 최종 판단은 반드시 사람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 분야에서도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기업의 환경관리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프스는 ‘환경 분야에 특화된 AI 기반 준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환경법규 모니터링, 영향 분석, 준법 진단, 문서 작성 등을 지원해 기업의 환경 컴플라이언스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전문 보기